완벽하게 자유로운 나만의 야외 공간. 안뜰이 있는 주택 23선

J. Kuhn J. Kuhn
秦野の家, 萩原健治建築研究所 萩原健治建築研究所 Minimalistyczny balkon, taras i we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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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서로 밀착되어 있고 사방으로 도로와 인도가 트여있는 도심의 주택가. 그 곳에서는 분명 내 집과 내 정원임에도 불구하고 완전 개방감 속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창문을 모두 닫고 정원을 가리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다 보면 남의 시선을 차단하기 전에 내가 그 안에 갇혀버리는 꼴이 돼버리기 십상이다. 

이런 이유에서 도심 주택에서 중정 형태의 야외 공간, 즉 안뜰은 정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완전한 개방감과 함께, 햇빛과 공기를 포함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안과 밖의 중간 지점이 되는 안뜰. 오늘은 매력적인 안뜰을 가진 도심 주택 23곳을 소개한다.

1 전용 야외 공간이되는 마당

실내와 같은 톤과 소재로 설치한 데크와 전면 미닫이창 덕분에 실외 공간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거실과 일체화하는 마당

정원 쪽 벽 자체를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한 이 집은 벽면을 밀어 넣는 순간 거실과 마당이 완벽하게 하나가 된다.

3 지붕 없는 거실같은 정원

데크를 안뜰 전체에 깔고 가구를 배치해 마치 지붕이 없는 거실인 듯 실내 공간을 확장한 주택이다.

4 안뜰을 둘러싸고 있는 집

실내 공간이 안뜰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의 주택이다. 사방에서 안뜰로 내벽을 오픈할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전체 공간이 뜰을 중심으로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5 자연을 가까이 느끼는 공간

폭이 좁은 이 마당은 풍부한 햇빛과 자연스러운 공기의 흐름을 집 안으로 깊숙이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6 집안의 중심이 되는 안뜰

충분한 자연광을 받으며 나무가 자라는 이 안뜰은 집 안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중심 공간이 된다.

7 가족의 쉼터가되는 마당

꽤 큰 규모의 안뜰이 있는 주택이다. 사방으로 오픈되어 있음에도 외부 시선에 노출되지 않고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이가 혼자 마당에서 놀더라도 어디서든 부모의 시선에 노출되는 구조기 때문에 안전 문제도 걱정 없다.

8 툇마루와 함께

툇마루가 더해지며 안뜰 전체에 동양적인 정취가 살아난다. 가볍게 걸터앉거나 눕거나 하면서 안뜰에서 좌식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9 압도적인 개방감

안뜰이 집 안으로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다. 내벽을 유리문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실내에는 기대 이상의 압도적인 개방감이 가득하다.

10 사생활이 있는 마당

집의 측면이 완전히 오픈된 구조지만 외부로 노출되지는 않는다. 집의 외벽이 담으로 직접 연결되고 같은 소재와 높이로 설계한 덕분에 마당 자체가 마치 집 내부의 일부인 듯 느껴지는 집이다.

11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

아무리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 살더라도, 이 집에서라면 고요한 전원생활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평화로운 전경이 특히 매력적인 이 주택은 일본의 건축가 CLASS에서 설계 건축했다.

12 수영장이 있는 안뜰

안뜰을 꼭 흙과 식물로 채울 필요는 없다. 이 집처럼 수영장을 만들어 두면 주변 시선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13, 햇빛이 잘 드는 언덕

안뜰을 만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실내로 사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햇빛이 잘 드는 평화로운 나만의 언덕을 집 안에 둘 수 있다면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이 아닐까.

14 실내 공간과 같은 마당

마당이라기보다는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한 개인 방에 가까운 모습이다. 집 안 만큼이나 아늑하고 안정감 있는 야외 공간을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한 아이디어다.

15 복도형 마당

복도처럼 거실을 가로지르는 형태의 안뜰 디자인이다. 미닫이문의 개폐 여부에 따라 야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내로 귀속되기도 한다.

16 지붕없는 방

실내의 느낌이 강하지만 지붕이 없어 완전히 트여있는 하늘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방. 도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공간이 아닐 수 없다.

17 내츄럴한 분위기

천장을 높게 내고 윗부분까지 유리 벽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극대화한 주택이다. 화려한 조경 대신 나지막하고 소담한 식물을 심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살렸다.

18 실내외가 하나로

내벽이 완전히 오픈된 구조에 바닥의 높이가 맞춰져 있어 실내외가 밀착된 느낌이 드는 집이다. 

19 노천카페같은 분위기

다이닝룸이 데크로 길게 오픈된 이 공간은, 마당은 물론 집 안에서도 세련된 노천카페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중정이 있는 다양한 주택들을 여기를 클릭해 만나볼 수 있다.

20 위층에서 즐길 수있는 안뜰

안쪽으로 향하는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이층집이다. 가운에 안뜰을 놓고 빙 둘러싸는 구조기 때문에 생동감 있는 햇살과 바람을 어느 곳에서든 느낄 수 있다. 외부 시선으로부터 완벽하게 차단되어 온전하게 사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장점이다.

21 길거리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마당

분명 주택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외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마당이다. 마치 시내의 한 작은 카페 거리를 걷는 듯, 독특한 주택의 구조가 참 재미있게 느껴진다.

22 자연광이 가득한 실내

안뜰을 만들 때 태양의 각도와 움직임을 잘 파악해 공간을 배치하면 시간에 따라 마치 햇빛이 안뜰로 차오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인공조명으로는 기대할 수 없는 생기 넘치는 화사함으로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안뜰을 만들어 보자.

23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비록 너무 작아 실질적으로 머무를 수 없는 안뜰이더라도 그 효과는 분명 긍정적이다. 실내로 이어지는 햇빛과 바람길, 그리고 도심에서는 느끼기 힘든 완벽한 개방감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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