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의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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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주거 공간에서 단품으로도, 세트로도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자주 볼 수 있는 가구이다. 주거 공간 안에서 의자가 필요한 경우의 수는 여러 가지다. 다이닝 룸의 식탁과 함께 쓰이는 의자들, 그리고 서재의 책상과 함께 사용되는 사무용 의자들이 있다. 하지만 테이블이 없는, 공간의 빈 곳이나 휴식 공간에 단품인 의자들을 하나씩 놓아 집 안의 곳곳에 앉을 자리를 만들어 놓은 인테리어는 집 안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장소를 바라보게 한다. 마루의 공간에 휴식을 위해 설치해놓은 의자도 많다. 보통 소파라고 부르며 사무용이나 식탁 의자보다 훨씬 부드럽고 쿠션 있는 형태를 띠고 있으나, 의자의 모습을 간직한 채로 소파 디자인을 차용한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의자는 그 용도나 디자인 철학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어찌 보면 가장 단순하게 앉을 수 있는 단순한 용도의 가구인데, 의자의 디자인에서 이미 사람이 그 의자에 어떻게 앉아야 할지 해답은 나와 있다. 눕는 모습에 가깝게 앉을 의자, 몸 전체를 맡기고 앉아야 할 의자가 있는가 하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잠시 다리를 쉴 정도의 의자나, 어느 공간에 잠깐 푹신함을 느끼며 단시간 쉬기 위한 정거장처럼 만들어 놓은 의자가 있다. 그러한 계획이 들어가 있는 의자 디자인은 각기 개성이 강하고, 다른 모습들을 감상하기에 지루함이 없다. 쓰임새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개성의 강한 의자들의 모습을 구경해보자.나무의 결과 형태가 살아있는 의자

나무의 결과 형태가 살아있는 의자

의자의 등받이가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다. 일괄적인 사각형의 등받이를 기대하는 위치에 나무 일부를 잘라놓은 듯한 자연스러운 무늬와 자른 형태가 눈에 띈다. 앉는 데에 있어서 두꺼운 등받이의 아랫부분이 곡선의 형태를 띠는 것은 기능에 큰 차이가 없다. 기능에 장애를 주지 않는 한, 디자인적인 요소를 극도로 활용한 의자 디자인이다. 다른 원목 의자보다 나무의 결과 형태를 가장 시선이 가는 부분에 극적으로 살렸기 때문에, 전체가 나무인 듯한 인상이 강하게 든다. 식탁과 의자 셋트나, 책상 의자처럼 테이블 단위와 붙여놓아야 하는 장소보다는 의자의 등받이가 공백을 배경으로 했을 때 눈에 띌 수 있는, 공간의 빈 곳을 배경으로 할 수 있는 단품 의자로 사용하면, 개성 있는 인테리어의 요소로 사용할 수 있겠다.

여자의 하이힐을 닮은 의자

섬세한 디자인을 가진 어두운 청색 의자이다. 접시처럼 가늘게 띄워져 있는 앉는 부분과 길게 뻗은 네 개의 다리가, 의자 전체를 섬세하면서도 여성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탄탄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건축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구조물의 느낌도 들게 한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의자의 뒷굽에 금장해서 구두 굽 같은 인상을 준 것이다. 전체적으로 단색의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의자는 뒷굽의 금속 소재 금색 때문에, 재미있는 디자인이 되었다. 의인화된 듯한 의자는 여자의 하이힐도 연상시킨다. 날렵한 하이힐의 잘 빠진 뒷굽을 연상시키는 의자는, 옆선이 아름다운 하이힐을 신지 않고 진열만 해놓아도 아름답듯, 단 하나의 존재감으로 공간에 긴장감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진열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디자인이 날렵한 흔들의자

메이앤 공방의 나무 흔들의자이다. 나무 하나를 통으로 깎아서 만든 듯한 자연스러운 곡선이 인상적인 의자다. 팔과 바닥에 닿는 흔들의자의 지지대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하나의 선으로 흐르고 있고 곳곳의 꺾어지는 부분에 가미된 직선의 모서리는 의자의 구조를 잡아준다. 작은 부피의 공간을 차지하는 날렵한 형태의 의자는 낮게 높이가 배치되었지만, 등받이 부분이 길고, 척추의 모양에 따라 곡선의 깊이를 달리하였다. 앉는 자리도 넓게 마련되어 있고,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엉덩이 부분이 편안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여, 소파 질감이 아니라고 해도 편안하게 가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이다. 집 안에 클래식한 원목의자를 들이고 싶을 때, 상징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의자이다.

재미있는 모습의 철제의자

용접을 막 끝내놓은 듯 한 철제의자이다. 쇠판을 오려내어 단순하게 의자의 형태를 추상화시켜, 긴 고민 없이 만들어 낸 듯한 철제의자는 단 두 개의 쇠판만 가지고 가장 단순한 의자의 기본형태를 표현하였다. 하나의 쇠판은 등 쪽을 구부려서 의자의 등과 뒷다리 면으로 사용하였고, 다른 하나의 쇠판은 95도 정도로 접어서 앉는 부분과 앞다리로 만들었다. 두 쇠판을 중간 지점에서 같은 다리 높이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추어 용접하였고, 쇠를 구부리기 위해 열을 가한 모습이나. 자연스럽게 표면이 부식된 붉은 톤을 그대로 유지하여, 재료의 날 것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실내의 개성 있는 공간을 표현하는 의자로써, 어느 의자보다 인상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의자의 모습을 갖춘 안락 소파

의자와 소파의 중간쯤 되는 디자인을 가진 가구이다. 의자의 다리는 형광으로 짧지만 얇고 곡선미가 살아있다. 회색의 볼륨 있는 의자 본체는 전체적으로 소파처럼 쿠션 감이 있는 부피를 가지고 있지만, 재단을 얇고 구조적으로 했기 때문에 소파보다 의자의 느낌을 갖고 있다. 몸체 부분은 단색의 회색 직물로 디자인되어있고, 의자의 다리는 밝은 형광이라, 의자가 발랄한 느낌이 들게 되었다. 청회색의 카펫이 깔린 공간에 마주 보고 있는 의자는 개인의 몸 전체를 책임질 수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테이블 없이도 두 명이 마주 보고 오랫동안 편안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드럼통을 잘라놓은 듯한 재미있는 디자인

소파 옆에 일인용 의자로 배치할 수 있는 푹신한 의자 디자인이다. 나무 소재로 안정적으로 구성된 의자 다리 위로 드럼통을 반으로 자른 것만 같은 재치있는 디자인의 의자 받침대가 놓여 있다. 앉는 부분은 짙은 갈색의 패브릭 쿠션으로 되어 있어서, 앉을 때 푹신함을 기대할 수 있다. 드럼통을 눕힌듯한 디자인은 형태상 소파처럼 넉넉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기성품을 형상화한 디자인 때문에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가구로 사용할 수 있다. 잠시 앉아서 정거장처럼 쉬는 의자의 형태로서 걸맞고 등받이가 없는 단순한 형태 때문에, 적은 부피를 차지할 수 있다.

나란히 배치된 개인용 소파

결이 도톰한 재질의 브라운 톤 카펫이 바닥에 깔끔하게 깔려 있는 실내 공간이다. 흰색의 벽과 조화로운 자줏빛이 감도는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는 공간을 차분하고도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하얀색의 수가 놓인 등받이의 쿠션은 단순한 공간에 가장 화려한 부분으로써 장식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었고, 우아함이 유지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소파의 두꺼운 면을 바닥에 직접 닫게 하지 않고 나무의 짧은 다리를 몸체 아래 구성함으로써, 소파의 둔탁한 부분과 직물의 카펫이 만나서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였다. 팔걸이와 자리가 널찍하게 설계되어 있어 나란히 앉아있어도 각자 일인용 소파로써 개인 공간이 시원하게 확보될 수 있다.

보라색의 푸른 색조가 아름다운 의자

homify Nowoczesne domowe biuro i gabinet Krzesła

철제의 다리와 페브릭의 몸체가 아름답게 조화된 의자 디자인이다. 퀼팅된 의자의 패브릭 부분은 테두리가 정갈하게 박음질 되어있고 사각형태로 크게 퀼팅이 되어있어 의자에 부피감을 주었다. 광택있고 밝은 소재의 쇠 다리는 얇으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한 쌍의 곡선을 가진 다리를 소유하고 있어서 연보랏빛이 감도는 청색의자의 다리로써 럭셔리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피감이 적지만, 공간에 아름다운 색감도 부여하고 편안한 착석을 할 수 있게 만든, 다양한 장점을 가진 의자 디자인이다.

등받이 뒷부분에 포인트를 준 사무용 의자

homify Industrialne domowe biuro i gabinet Krzesła

등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를 소유한 사무용 의자이다. 팔꿈치를 자유자재의 모양으로 기댈 수 있도록 넓은 팔걸이가 마련되어 있고 사무용의자의 기본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의자의 뒷면이다. 사무용품이나 가구들은 보통 단순한 대신에, 딱딱하고 무채색의 색상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무에 집중해야 하는 장소에 총천연색이 들어와 있는 것도, 보기에 좋은 것을 떠나 기능적으로 적합하지는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톤이 다운된 가구들이 많이 배치되기 마련이다. 이 사무용 의자는 공간의 그런 특성을 잘 간파하여, 의자의 뒷부분, 즉 사무를 보는 동안에는 시선이 가지 않는 장소에 채도가 짙은 빨간색의 표면을 만들었다. 비록 당사자는 그 색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으나 공간의 특성상 가장 잘 보이는 장소는 의자의 등받이이며, 그 면적 또한 충분하게 확보되어 있다.

승마할 때의 안장을 뒤집어 놓은 듯한 의자

Concord High - Thomas Pedersen, Stouby Stouby Nowoczesne domowe biuro i gabinet Krzesła

매끈한 브라운 톤의 질감이 빈티지한 공간 디자인에도 잘 어울리고, 클래식한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 이음새나 붙인 느낌을 찾아볼 수 없는 부드러운 의자의 곡선은 다양한 각도로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편안함을 추구한다. 팔걸이가 될 수도 있지만 누워 앉을 수도 있는 양쪽의 날개 같은 공간은 기능적으로도 여유를 주지만 보는 이에게도 미적으로 즐길 수 있는 면을 만들었다. 재질의 특성과 날렵한 곡선 때문에, 클래식하고 귀족적인 취미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가죽 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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