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팔레트를 이용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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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모던한 가구들은 늘 새것과 같은 매력이 있다면 기존 소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구나 오랜 시간이 담긴 것들은 빈티지한 매력과 추억이 담긴 애틋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이유로 아주 오래 전에 사용되었던, 지금은 더 이상 찾기 힘든 유니크한 디자인들의 가구와 소품들은 새로 출시되어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 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연환경에 대한 보존과 보호의식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재활용 제품들이 소개되며 이미 사용되어 그들의 할 일을 다한 재료를 이용한 근사하고 품격 있는 가구들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종이나 현수막 천, 공사 후 버려지는 파이프와 같이 주변의 다양한 재료들은 가구로 변신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짐을 포장하고 운반할 때에 이용되는 운반용 나무팔레트를 이용한 가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매력과 분리수거를 기다리는 재료의 보물 같은 기능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나무 팔레트를 이용한 가구를 살펴보자.

오드리 햅번 의자

폴란드 가구 디자이너 테일러메이드 퍼니쳐(Tailormade Furniture)의 낮은 등받이의 가로가 넓은 독특한 사이즈의 화이트 의자이다. 넉넉히 1인용으로 않거나 어린 아이 둘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크기로 바닥과 등받이에 나무팔레트를 사용하였다. 하얀색 페인트로 전체를 칠 한 후 검정색의 오드리 햅번 드로잉으로 바닥부분에 장식을 하였다. 거실 한 켠이나 침실, 서재 등 어느 공간에 놓아도 편안한 보조의자로 사용할 수 있는 크기와 무난한 디자인이다.

실용적인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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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 판넬로 손쉬운 설치가 가능한 기능성 선반이다. 선반을 받치는 지지대는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을 살려 화이트 페인트로 칠한 후 가벼운 사포질로 재질의 표면이 드러나게 한 쉐비 스타일로 장식하였다. 그 위에 꾸밈없는 나무 판넬을 그대로 얹어 간결하면서도 포인트 장식이 되는 선반이 완성되었다. 빈티지 주방이나 서재의 벽면에 설치하여 마른 꽃이 꽂힌 화병을 올려 놓는다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바퀴 달린 소파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과 소파를 나무 팔레트를 이용하여 장식하였다. 팔레트에 찍힌 업체나 상호명이 드러난 손질되지 않은 느낌은 인더스트리얼 가구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소파 바닥에는 바퀴가 달린 팔레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필요에 따라 이동이 손쉽다는 장점이 있다. 나무 판넬 바닥과 검정색 모던 창문 블라인드 장식의 테라스와 거친 소재의 가구가 대조적인 조화를 이룬다.

색다른 조화의 테이블

나무 팔레트를 이용한 가구는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공간이나 거친 느낌의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 예상을 뒤엎는 테이블을 소개한다. 밝은 색상의 나무 소재로 이루어진 팔레트를 테이블 상단으로 이용하고 다리 부분을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독특한 티 테이블이다. 가구의 색상, 소재, 디자인이 다양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컨셉의 공간에도 적절하게 어울리는 장점이 있으며 스칸디나비안 거실이나 모노톤의 미니멀리즘 공간에도 안성맞춤이다.

손수 제작한 옷장

부피가 큰 옷장은 구입에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고 공간적으로도 넓은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만 제한적이 공간에서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가구이다. 사진 속의 옷장은 손수 제작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심플한 구조와 아담한 디자인이 실용성을 높여준다. 나무 팔레트를 이용하여 하단의 수납공간을 구성하였으며 여분의 나무 판넬을 알맞게 재단하여 옆면을 완성하였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비 전문가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매력

평평한 나무 팔레트가 아닌 과일을 담아 운반에 사용하였던 나무 과일상자를 이용한 수납장을 소개한다. 말 그대로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았다. 같은 크기와 색상의 상자들을 모아 거친 표면을 깨끗이 다듬어 손질 한 후 차곡차곡 쌓아 놓았다. 덮개가 없는 상자의 윗면이 정면을 바라보게 하고 책과 와인, 액자, 화분 등의 아기자기한 소품을 넣어 놓았을 뿐인데 벽면의 메탈 시계와 조명의 소품과 잘 어울려 완벽한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유머러스한 컵받침 디자인

실제 나무 팔레트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나무 팔레트 디자인을 차용한 컵받침이다. 표면의 나무 결과 상호명이 찍힌 세심한 부분까지 앙증맞게 디자인되어 있는 소품으로 사용하는 이를 유쾌하게 웃음짓게 만드는 참신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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